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 삼천지구대(대장 송재석)는 설명절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치안 확보를 위한 단계적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달은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관계자와 현장간담회를 실시, 범죄취약요소를 진단·보강하는데 주력하고 잇다. 

이어 내달 1일부터 설연휴까지는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경찰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병행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송재석 지구대장은 "주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