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0일 ‘공감치안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 13명을 집무실로 초청해 포상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경찰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공로가 큰 공감치안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공감치안 우수 경찰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공감치안 우수사례에는 경찰유치인 인권보호 시설을 개선한 남원서 송고은 경사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경찰에 헌신한 전북청 청사관리반 최범식 반장의 사례 등이 선정됐다.

김재원 전북청장은“올해 전북경찰의 목표가 ‘도민이 원하는 길로 가서 도민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인 만큼 공감치안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찰의 주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전북경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과 경찰이 모두 공감하는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 포상과 격려로 역동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