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 2016년 첫 임시회가 오늘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지난 14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길수)는 제 192회 임시회기를 이같이 결정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군산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새해 첫 임시회를 앞두고 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을 발판삼아 올해에도 시정이나 사업은 현장중심의 의정황동에 역점을 두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길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의와 함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보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