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3개학교에 베트남, 필리핀 교사들이 초청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9일 국내 다문화가정의 대상국과 우리나라 간 교사 교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정책 일환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교사 6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전주우림초와 정읍수성초, 장수고가 선정됐다.

6명의 해당교사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해당 학교에 배치돼 정규수업이나 방과후학교 등에서 다문화 이해수업 등을 하게 된다. 

전북도내 교사들은 2학기인 9월부터 12월까지 배치된 국가에 파견돼 활동할 예정이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