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4일 전북경찰청 경무과장에 안상엽 임실서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전북지역 21명을 포함해 총경급 간부 413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북청 홍보담당관에 남기재 군산서장이 발령된 것을 비롯해 청 청문감사담당관에 김성중 서울 여성청소년과장, 청 보안과장에 황종택 정읍서장, 청 112종합상황실장에 황대규 전주덕진서장이 각각 발령됐다.

또 청 생활안전과장에 신일섭 고창서장이, 청 형사과장에 이상주 부안서장, 청 경비교통과장 최원석 완주서장, 정재봉·김태형 청 치안지도관은 교육에 들어간다.

전주덕진서장에는 박성구 청 형사과장, 군산서장에 김동봉 청 경무과장, 정읍서장에 김주원 청 생활안전과장, 완주서장에 이승길 청 보안과장, 고창서장에 전순홍 청 치안지도관, 부안서장에 강현신 청 청문감사담당관이 각각 발령됐다.

이밖에도 임실서장에 이후신 충남 홍보담당이, 순창서장에 최규운 청 치안지도관, 진안서장에 박정근 청 112종합상황실장, 장수서장에 윤중섭 청 홍보담당관, 김광호 익산서 정보보안과장은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