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14일 지난 2015년 자원봉사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6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최락휘 완산구청장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는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을 격려했다.

해바라기봉사단 조언자 회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5년 주요봉사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저소득 소외계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 ‘이웃사랑 명절음식 나눔’,‘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소외계층 냉난방 용품 지원’,‘독거노인·다문화가정 생일케이크 전달’등의 사업들을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우리 전주는 해바라기봉사단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봉사하는 분들 덕분에 더욱 따뜻한 사람의 도시, 행복한 전주가 되고 있다”며 “해바라기봉사단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분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