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혜숙)는 7일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민안전공동체본부와‘안전씨앗나누미캠페인공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공동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이날 월례회의에서는‘어린이집 안전사고와 폭력예방 및 관리전략’에 대한 특별교육도 진행됐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일이 아이들 행복의 기본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아동의 권리존중, 행복추구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회원들이 지난 연말 송년회 모임에서 의견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김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