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평소 가정폭력 112 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특히, 재발우려가능성이 높은 가정 10가구를 선별하여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피해자 심리회복 등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 활 계획이다. 

이어 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재발우려가정은 아동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아동학대 여부도 동시에 살펴보기로 했다. 

한도연 서장은 “대부분의 범죄와 연결되는 가정폭력 범죄 재발방지 활동으로 건강한 가정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