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해를 힐링·행복도시, 축복의 땅, 명품 관광도시 부안을 만드는 초석을 다시는 원년으로 선언했다.

5일 김종규 부안군수는 신년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6기 부안군청의 핵심키워드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강녕의 복. 살맛나는 스마트도시를 가구겠다”“휴식의 복 쉴맛 나는 힐링문화를 가구고 소통·경제·관광·사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가 함께 동행하면서 고민한 지난 6개월은 부안의 꿈을 잉태하는 골드타임이었다"며"민선 6기를 지탱할 옹골찬 고갱이는 새로움에 대한 공직자들의 모험과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체질개선을 통한 부안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김종규 군수는 "정부의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조성에 선제로 대응하려고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국가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해 국비 411억 원의 현안산업 예산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해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군수는 “군정의 오복으로 분류 공무원은 오복을 만들고 군민은 오감을 느낀다는 정책으로 공무원과 군민간의 행정서비스의 주객관계를 복음주고 받는 관계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규 군수는 소통·공감·동행의 첫글짜를 따서 소공동행정인 소통은 형식을 버리고 서로 마주하고 공감은 경계를 허물고 같이 느끼며 동행은 마음을 움직여 힐링·행복도시 부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