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일신문사는 4일 오후 4시 본사 편집국에서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조봉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덕에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희망찬 새해에도 전주매일신문사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전북도내의 희망찬 소식들을 전주매일신문사가 가장 먼저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전주매일신문사는 약자와 서민의 편, 지역발전의 최선봉, 어둡고 그늘진 곳을 대변하는 빛과 소금이 되는데 주저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문의 가장 큰 사명인 공정보도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선량을 뽑을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직원들도 '새출발! 새각오! 힘찬 전진!'이라는 전주매일신문사 신년 구호를 외치며 2016년 새해결의를 다졌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