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토회(회장 양해두)는 최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해두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재를 양성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 고 말했다.

진토회(진안토목직 모임)는 2009년과 2013년도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모범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항로 이사장은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안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