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화체육부 차관인 박종길 국회의원 예비후보(박 후보)가 2015년 12월 30일자 익산시청 상황실에서2016년 04월 13일 국회의원 총선 익산을지역구에 후보출마를 선언했다.

박종길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요구가 소통되는 당이 필요한 것이”며“선수촌장시절 이사도라 라는 별명이 붙은 저는 익산에서도 24시간 곳곳을 살피며 우리 익산시의 큰 일꾼이 되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의지를 표명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이웃 순천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면서 당선보답으로 어마어마한 ‘예산 폭탄’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지역발전을 이끌은 사례도 있으”며“이처럼 우리 익산시도 지역경제를 바꿀 수 있는 당이 필요하”고“또 익산시민은 ‘혹시나, 이제는’ 하며 바꿔보며 노력을 했지만 해법은 되지 않았고, 이제야말로 통큰 결단을 내려야 하는 마지막 해법만을 남겨뒀습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태능선수촌장 시절 익산시 농산물 탑마루 쌀을 선수촌에 납품하도록 하여 익산시 농산물을 홍보했”고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 총감독,문화체육부 차관 역임시절도 익산시 홍보에 주력했으”며“ 또한 2018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익산시 중단된 사업을 재추진▲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유망기업 유치▲ 새로 조성되는 삼기공단에 큰 기업유치▲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농이 상생하는 도시▲익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애향의 도시 조성”등의 핵심공약을 선언했다.

한편, 박 종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리동중, 이리농림고 졸업과 광운대 경영학과졸,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학위 및 광운대학교 명예이학박사 등의 학력을 갖추었으며 전 대한체육회 태능선수촌장,전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 총감감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을  역임후 현재 민주 평통 상임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