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의 대학생 현장 실습이 취업 준비생에 대한 사회 적응력 배양과 취업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28일 대학생 현장체험에 참여한 25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업무와 농업 촌 농협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직장예절과 금융업무 실습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대학생들은 도내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배치돼 4주간 은행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조은애 학생은 “이번 실습을 통해 은행업무에 대한 사전지식과 직장 분위기를 읽혀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