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와 진안군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대표 배인재)은 지난 18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사회복지실천가 화합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며 진안군과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복지넷으로 협약을 맺은 시설, 단체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힐링, 유대 강화를 위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직테라피 공연, 장기자랑 한마당, 어울마당 등의 공연으로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념품과 각 시설 단체의 후원품으로 경품행사를 갖는 등 풍성한 하루가 되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복지를 책임지고 실행하는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고, 어려운 분들의 복지는 여러분이 책임져 주시고, 여러분의 복지는 군에서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

송상모 회장은 "우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고 아울러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