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5 Global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Global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Global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제·정치·사회·문화·예술·체육·봉사부문 등에서 모범적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이 상은 국제언론인클럽과 (사)GK희망공동체, 일간경제 등에서 주최하고 Global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와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한다. 

이 시장은 25년의 공직경험에서 얻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철학으로 지난 2011년 10월 민선 5기 남원시장으로 취임했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시정 목표로 활기찬 지역경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잘사는 농촌, 꿈을 키우는 교육, 함께 나누는 복지 등 남원 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했다.

민선 6기는 '남원발전의 대전환기' 이룩을 슬로건으로 미래 지향적인 시정을 추진한 결과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국가브랜드 대상, '춘향제' 2년 연속 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등 주요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친환경 화장품산업·남원예촌·문화도시·허브밸리 조성, 허브산업 융복합육성, 서울장학숙 건립 운영, 인재양성사업,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 등 공약사항 및 30대 비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에 남원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냉철한 판단과 뜨거운 가슴으로 저를 비롯한 공직자와 함께 남원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