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은 3일 용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용담면 쓰레기 3NO운동 우수마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적정 분리배출 및 쓰레기 3NO운동 조기 정착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정진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선 마을을 치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상은 용담 15개 마을중 5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상장 및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10개 마을도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용담면은 지난 2월 주민주도 쓰레기 3NO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마을별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안태우고, 안버리고, 안묻는 주민주도의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우수마을 시상계획을 이장회의시 공고하여 추진하여 왔다.

이날 선정된 5개 우수마을 중 최우수마을은 2016년도 마을별 재활용정거장 설치사업 대상마을로 추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쓰레기 3NO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담면 박태열 면장은“쓰레기 불법소각, 투기, 매립행위를 근절하고 자원화를 통해 청정진안을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이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