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주민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화합과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신나는 공연 ‘우리동네 차차차’ 공연이 열린다. 

 ‘우리동네 차차차’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김용임, 박주희, 진시몬, 소명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고창군이 주최, 전북문화누리사업단 주관,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문화더누리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문화더누리사업은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되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어르신 등 문화취약계층이 여행, 스포츠, 공연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군 기획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과 군민들이 알차게 준비된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에 참여해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기 되기를 바란다”고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고창군경살서, 소방서,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도 함께해 공연 협조 할 예정이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