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에 선임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승인을 거친 김진수 센터장 후보는 이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남호 이사장(전북대학교 총장) 임명장 수여로 선임 절차가 마무리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이끌어 갈 신임 김 센터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산과를 졸업했다. 

김 센터장은 “크고 작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센터의 특화사업인 탄소, 농생명, 전통문화 산업 분야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도출하고 전북의 창업활성화를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센터장은 대학 4학년 때 이미 창업을 경험하고 한국 IBM과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대상정보기술(주) 대표이사, ㈜유나이트드파트너스 경영전략 컨설턴트, (재)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거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고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