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생활복지과(조병우과장)에서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명쾌한 복지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간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직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복지관련 민원인에 대한 친절교육과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급여체계에 따른 복지업무 변경사항 및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 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사례별 유형으로 업무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논의됐다.

조병우 생활복지과장은 "2015년 하반기 사회복지대상자 일제 조사 등 최일선 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