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동아리 트랜스폼 팀과 아토팀이 지난달 26일과 27일까지 전남대에서 열린  ‘2015 호남·제주권 대학생 창업아이템 옥션대회’에서 베스트 투자유치상과 굿투자유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는 창업동아리 그린팀이 우수상을, 트랜스폼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 정호연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제주권 창업교육거점센터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대회에는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24개 팀이 참여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