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이 다가온다. 연말이 다가오면 한해동안 아쉬웠던 부분에 대하여 술로써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에 과음과 폭음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이러한 문화에 대하여 너무도 관대했던건 아닌가 새삼 짚어볼 때다.

최근에는 사법기관에서도 음주 후의 범죄행위에 대해서 관용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으레 술로 시작되는 송년문화는 친구, 동료 등 서로 잘 보내려던 송년모임으로 인해서 인생이 더 망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은 죽음을 수반할 뿐더러 타인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비율을 보면 매년 10월에서 12월까지 사고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전체 음주교통사고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로교통안전공단 통계를 보면 교통사고에 의하여 인적,물적피해를 보면 연간 약 4조이상이다. 여기에 사회적 손실비용등을 합한다면 말할 수 없이 큰 액수로 불어난다.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등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주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술로 인해서 벌어지는 범죄와 사고에 대하여 나부터 자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이제는 서로 서로 배려차원에서 한층 성숙된 송년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이며, 술로 인해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서도 사법당국에서는 더 강한 무관용 원칙에서 처벌하여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우리 모두 성숙된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경위  신 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