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민주당 전북도당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정 주요현안과 국가예산 확보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문 정무부지사 주관으로 박규섭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등 당 관계자가 참여하여 도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LH공사 본사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 수립 및 미래그린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 예타지원 등 도정 주요현안과 구제역AI 방역,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 등 주요동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종문정무부지사는“도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정당과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규섭 사무처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당과 가교역할을 통해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고 지역민의 민심과 애로사항을 도에 전달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