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단정 이철근)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FC 아트드림’ 2기 모집에 나섰다.

‘FC 아트드림’은 전북현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축구에 대한 재능과 꿈이 있으나 어려운 주변 환경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지원하는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이다.

전북은 지난 1년간 전북과 서울에서 100여명의 FC아트드림 1기 아동들을 선발해 최강희축구교실과 함께 연계하여 축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중에서도 수업 참여도가 높고 축구 재능이 빼어난 5명의 아이들을 최종 선발하여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도록 교육비 지원과 축구용품비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이번 FC아트드림 2기로 선발되는 100여명의 아동들은 16주간의 기본 훈련과 축구 직업체험 교육, 멘토득강을 받고 이중 선발된 25명의 아동은 여름방학 기간인 4주 동안 심화 집중훈련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이번 2기에서도 집중훈련 후 최종 선발된 5인에게 1기때와 같이 교육비 지원 및 축구용품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2015년 11월 20일 부터이며 문화예술사회공언네트워크 홈페이지(www.arcon.or.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arcon2012)를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fcartdream@arcon.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