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전국 최초로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심리운동전공을 신설했다.

우석대는 24일 심리운동전문가 등 체계적 인재양성을 위해 우석대 대학원에 심리운동전공을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우석대 심리운동 전공은 독일에서 심리운동 학위를 받은 심리운동전문가 김윤태 교수를 중심으로 일반대학원 협동과정으로 운영된다.

석사과정 이수 시 한국심리운동연구소에서 발급하는 심리운동사 2급 자격이 부여되며 심리운동과 관련해 발급되고 있는 19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김윤태 교수는 "심리운동 전공은 심리학, 특수교육학, 체육학, 치료재활 관련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해 인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학문이다"며 "우석대는 심리운동의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심리운동 전공 원서접수는 27일까지 실시되며 우석대 대학원 교학팀에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