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단과대학장들이 군산대학교 발전기금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23일 군산대에 따르면 공종구 인문대?양희정 예술대?정균승 사회과학대?김현철 자연과학대?황재정 공과대?이상호 해양과학대학장 총 6개 단과대학장은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나의균 총장에게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발전기금은 재학생 학습 환경의 효율화 개선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나 총장은 “지금 대학에서 일고 있는 이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지속돼 대학의 경쟁력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까지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공종구 인문대학장 등 6개 단과대학장은 현재까지 각각 300만원~1200여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