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표 축구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손흥민(23)과 배우로써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소영(29)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유소영과 손흥민의 열애사실은 19일 한 매체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두 사람의 심야데이트현장 포착한 뒤 보도로 인해 밝혀졌다.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소영 본인과 통화한 결과 열애 사실이 맞다고 밝히며 언제부터 사귀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전했다.

이후 유소영은 직접 “손흥민과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 전을 대비해 훈련 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고 NFC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전하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프리시즌 실력을 인정받고 410억이라는 역대 국내축구선수 이적료 기록을 압도적으로 갱신하며 토트넘 핫스퍼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그룹을 탈퇴하며 연기자로 전향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