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17일) 전라북도 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북도파크골프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회 전라북도연합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했다. 

전북도파크골프연합회 출범 지난 5월 이후 개최된 첫 공식대회에서 참가해 단체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완주와 군산이 지난 10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개인전을 싹쓸이한 군산을 당당히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개인전 (장모씨 72세)는 평생한번 나오기 힘든 알바트로스를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제대로 된 파크골프장 없이 무주종합복지관 조경시설을 활용한 연습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라 더욱더 값진 우승이었다.

한편, 이 관장은 무주도 정규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지역 남 .여 노소 3대가 모두 함께 편안하게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날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