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가 폭력(성매매·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새롭게 마련한 신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양성평등 및 성에 대한 건강한 마인드 확립 등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과 더 나아가 살맛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려고 마련되었다. 

휴먼마인드연구소 장영숙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통한 성희롱 교육과 가정폭력 예방 등에 대해 내용위주의 전달교육을 벗어난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쉽게 이해하고 직장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옥 행정과장은 “직장 및 가정생활에서 폭력은 후속 조치보다는 예방이 중요해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설치와 상담원 지정운영 등 내부 시스템 마련 등을 통해 안전한 직장, 행복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