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동장 최성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에서는 4일 관내 음식점에서 독거노인 50여명과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명 등 총 100여명을 초청해 갈비탕 중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고기를 발라드리는 등 식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중식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날 식사봉사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호흡 할 수 있는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식 인후3 동장은 “오늘 찾아주신 어르신들과 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