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진안홍삼축제&마이문화제 행사장 일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선거주민 등에게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 및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관한 사전투표 제도,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를 알림으로써 투표율을 높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축제를 빙자하여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의 사전선거운동 등의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단속활동을 병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진안군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