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지난2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총40명(무주 14명, 남원 9명, 진안 9명, 장수 8명)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무주관리소 관내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운영을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및 사전순찰에 중점을 두는 한편,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무주국유림관리소 김종세소장은 “발대식을 통해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