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전행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안행부가 제3회 지방자치의 날(매년 10월 29일, 2012년 제정)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 공로자를 선정하고 시상한 가운데 김 회장은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4대, 5대 회장 및 전국 이통장협의회 전북도지부장으로 재임하며 이통장의 복지향상을 위한 15개 주요업체와의 협약체결을 주도했다.

또 이통장 사기진작을 위한 연찬회와 선진지 시찰 등을 중점 추진하는 등 주민화합 과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7월 도내 최초로 이통장의 임기를 4년으로 조례 개정하는데 기여했으며, 소외계층 돕기와 무료봉사활동, 효도문화축제 개최 등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