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을 여는 10월 중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가져오고 있는 청소년어울림 행사의 일환이다. 

‘오(五)?락(樂)체험마당’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예체험과 스포츠, 공연, 놀이, 동아리마당으로 진행됐다.

공예체험으로는 펄러비즈와 압화와 에코가방 그리고 연필꽂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또 탁구와 농구의 3점슛, 뉴스포츠인 플라잉디스크 등의 스포츠마당과 예그린과 애프틴, 비트, 락온더플래닛 등 다양한 공연마당도 펼쳐졌다.

또한 먹거리마당은 고소한 팝콘과 강정 만들기, 뻥스크림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동아리마당에서는 여러 동아리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헤나&타투 체험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가 정읍지역 동아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 청소년 동아리 상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4월부터 월1회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전시, 공연 및 경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졌고 11월 행사는 28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청소년동아리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