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송기항 부군수와 문영두 의원이 임실군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목민관과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발됐다.

임실군청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정덕호)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6급 이하 전 직원이 전자결재를 통해 설문투표를 실시, 군에서 가장 청렴하고 도덕적인 모범 간부공무원과 가장 존경받는 베스트 군 의원을 선발했다.

베스트 목민관으로 선정된 송기항 부군수는 성수면이 고향으로 평소 직원들과 유대관계가 돈독하고 투명한 청렴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을 뿐만 아니라 임실군 공무원들의 존경과 모범의 대상이 되어왔다.

또한,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된 문영두 의원은 오수면이 고향으로 다선거구(오수, 지사, 삼계, 청웅, 강진, 덕치)에서 3선을 했으며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군의원으로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 결과이다.

한편 설문조사는 총 대상인원 660명 중 270명이 참여해 40.9%로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12월 2일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