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15 진안고원 홍삼축제 ＆ 제21회 마이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많은 방문객들이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군은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마이산 주변, 읍 소재지 일원, 관내 주요도로변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평일 주·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을 집중 철거기간으로 정하여 도로변의 가로수, 교량 등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과 교통에 방해되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해두 건설교통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과 걷고싶은 거리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이를 위해 기업 및 상가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