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

소통의 정부 3.0 실현 일환이기도 한 이번 조사는 조사 안내문을 배부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인터넷(www.census.go.kr) 조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이고, 방문 면접조사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간 실시된다

조사 대상자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을 확인한 후 질문에 사실대로 응답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방문조사가 부담스러운 시민은 인터넷으로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5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2015. 11. 1.  0시를 기준으로 특정한 시점에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인구·경제·사회학적 자료를 수집, 평가, 분석, 제공 하는 전 과정으로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인터넷조사 참여번호는 (10월22~23일 배부) 조사 안내문이나 인구주택 총조사홈페이지, 080콜센터(☏080-200-2015), 거주지 읍면동 상황실에서 알 수 있다.

 /정읍=김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