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최락휘)와 이마트 전주점(점장 김성환)은 15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희망마을 만들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각 세대의 벽지·장판 교체, 깨진 유리창, 고장난 수도 등 집안 곳곳을 보수했다.

조병우 생활복지과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활동    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 원동력이자 나눔과 배려    의 사회로 가는 초석이 된다”며“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뜻있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