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김택)는 7일 제63주년 재향군인회의 날을 맞아 이항로 군수, 이한기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화예식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김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은 국가안보의 주역으로서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도 나라도 있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8.25합의내용 이행과 함께 남북이산가족상봉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