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유정 마을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가 1차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상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정 마을과 전북본부는 연 1회 이상 도농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유정 마을과 농촌사랑 행사 참여는 물론 상서 면에서 생산 되는 친 환경농산물 구매·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전북본부는 협약 체결에 앞서 상서 면에서 생산된 농산물(30만 원 상당)을 구매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채종남 상서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의 도농교류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