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부안 쌀의 맛과 멋을 예술과 접목시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려고 전국의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부안 쌀 홍보 염색 쌀 미술작품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부안군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안 쌀을 활용한 염색 쌀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과 쌀 모형 테라코타를 이용한 조형작품 등 2개 분야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는 (영)라이스프라자에서 주최하는 미술전으로 입상자들에게는 부안군수상과 부안군교육지원청장상, (사)한국미술협회장 상, (사)목우회장 상 등과 함께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입선한 작품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인사동에 소재한 전문 갤러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부안군청 농업경영과(☎ 063-580-4486)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