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2015 태권도원 시범·경연대회’를 10월 3일부터 11월 28일 까지 개최한다.

대회는 시범, 품새, 마스터즈 3개 부문으로 접수기간은 10월 16일(시범, 품새 부문), 10월 30일(마스터즈 부문)까지다.

시범 부문은 3~5분 내에 태권도 동작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연으로 개인 또는 단체(2~9인)로 신청가능하며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품새 부문은 개인전, 가족전, 자유품새 중 참가자의 기량에 맞게 신청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본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스터즈 부문은 만19세 이상의 태권도 유단자 중 품새, 격파, 겨루기를 모두 겨루어 태권도 최고의 고수를 뽑는 자리이다.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500만원 상금과 태권도원 홍보대사의 영예가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태권도원 홈페이지(www.tkdwon.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