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드림병원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백미 35포대와 라면 39박스를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부안군 드림 스타트는 부안드림병원이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고 사랑의 백미 35포대와 라면 39박스를 기탁해 관내 조손 가정 및 한 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드림병원은 병원 입구에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세요’라는 창구를 만들어 여러 곳으로부터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이번 물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 연계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