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박찬일(60, 개실농장 대표))씨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수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10년 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설 명절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박 대표는 “올 추석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읍 기탁금을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