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신) 는 17일 진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 주 내용은 제17회 지평선축제 먹거리 한마당 음식부스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 점검내용으로 음식부스 근무자의 개인위생(손 씻기, 위생모?위생복 착용), 장신구 착용금지,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다.

또한 먹거리 한마당 음식부스를 위한 메뉴로 특산물인 생합을 이용하여 생합죽을 특화음식으로 기획하였으며 여기에 연(蓮)잎을 부재료로 한 연잎올갱이도토리묵과 두부연잎수육 등을 내놓았다.

새마을 부녀회 김명신 회장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솔선하여 축제를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욱 돈독한 부녀회 화합을 부탁하였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이 자리에서 “다가오는 제17회 지평선 축제를 모두 한 마음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인 축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