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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시내버스 파업 청회 강력 촉구 |
| 제1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
| 기사입력 2011-01-23 오후 6:42:00 | 최종수정 2011-01-23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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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과 대형 유통업체 입점행위 반대 및 전통시장과 중/소상인의 상생균형 발전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송현중 의원이 발의한 시내버스 파업 중단 결의안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군민들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운행 중단돼 유난히 추운 금년 겨울, 군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구제역 및 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군민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다며, 노/사는 물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를 타개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노사양측이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사태해결을 위한 무조건적인 대화에 즉각 나서 시내버스 파업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박재완 의원은 대형 유통업체 입점행위 반대 및 전통시장과 중/소상인의 상생균형 발전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전북지역에 대형 유통업체나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입점행위를 절대 반대하고, 도내지역에 영업 중인 대형유통업체는 우리지역 생산품 구매를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따라서 전통시장의 상권보호를 위해 도내지역의 대형 유통업체의 영업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하고 월3회 이상 휴업할 것도 강력 주장했다.
완주군의회는 이같은 결의안을 국회의장, 지식경제부장관,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워원회 이사장, 신세계E마트지점장, 홈플러스지점장 등과 시내버스 운송업체 등에 제출했다. /완주=김귀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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