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시민에게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정보화교육장에서 “2015년 남원시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신 IT 트렌드, 정보화지식 등을 평가하는 필기평가와 특정상황을 부여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IT기술을 모두 활용해 문제의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정보화역량평가 두 개 분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송동면사무소 최해성 주무관, 우수상 향교동 박대인 주무관, 장려상에 민원과 유효선 주무관, 보건소 지나경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달 1일 전북도청에서 실시하는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남원시를 대표해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강구섭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 “보다 나은 전자 정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정보화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공무원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해 최상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