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제8회 치매극복주간을 맞이하여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 대대적인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 전통시장 앞에서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검진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생활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고 계시는 그룹-홈, 경로당 방문건강 교육을 통하여 치매예방 홍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훈련(칠보게임 등), 치매선별 검진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의식개선 및 치매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 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조기검사를 무료로 실시, 이상이 발견될 시 전문병원에 연계 치매진단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진단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발생은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육체적?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질환이므로 김제시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