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0일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짜리 백미 65포대를 평화2동과 완산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저소득가정에 매년 500포씩의 백미와 선풍기1,500대를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오는 19일 오전 10시 완산동 완산교회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 300명과 함께 70만장의 '사랑의 연탄나눔' 선포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김길례 완산동 동장은 “경기불황에도 매년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에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