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에 대하여 공무원과 함께 불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여 그 실태를 촬영, 방송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음식은 알고는 못 먹는다는 말이 실감났다

 거리의 소규모 분식점이나 시장 등의 거리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수시로 보고 먹었던 김말이, 튀김류, 그리고 어묵 등은 불특정 다수인의 국민을 상대로 판매되고 있는 것인데 특히, 어린이나 여학생들이 주로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방영된 튀김류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상태를 보았다면 다시는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먹는 음식을 제조하는 곳이 너무나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이며 식품 제조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와 조리대 등은 너무나 심각한 수준이었다. 

모든 식품제조업체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시설과 자동화된 설비, 그리고 완벽한 위생시설을 갖추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가 더 많기 때문에 우리가 안전하게 믿고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돈만 밝히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 몰상식한 식품 제조업체가 일부 있어서 위생 및 관리 등의 문제가 생긴다. 

관계기관에서는 자체 업무로 인해 바쁘더라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한다.

또한 식품을 제조하는 모든 업체에서는 먼저 스스로 시정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춰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제조하여 주기를 바란다.

황수현/ 경찰관기동대 행정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