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개학기 학교주변 통학로 확보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한달간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김제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등?하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내권 초등학교 주출입문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통학로의 주정차위반 행위에 대해 순회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8일 검산초등학교앞에서 통학로 확보와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민우 경제교통과장은??학교주변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